이날 정비는 10일 11시를 전후로 성대하게 거행될 성화채화 및 봉송행사를 지켜보기 위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한옥마을을 찾을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즐거운 관람을 위한 청결한 거리를 조성하고 사전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풍남동 주민자치위원들을 위시한 자생단체들이 저마다 팔을 겉어붙이고 쓰게기 수거 및 잡초제거와, 주변 상가들에 대한 청결 계도활동을 펼쳤다.
박미라 통장은 “조선왕조의 발상지인 오목대에서 도민체전의 시작을 알리는 성스러운 불꽃을 붙이는 신성한 장소를 깨끗이 청소하게되어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강갑석 풍남동 마을가꾸기 회장은 “장마철의 집중호우 등 우기를 대비하여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머물다 갈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정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방희기자 leebh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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