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시각장애인에게 문서를 소리로 읽어준다.
진안군, 시각장애인에게 문서를 소리로 읽어준다.
  • 권동원
  • 승인 2011.06.09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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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본청과 읍면에 음성변환출력기 13대를 비치해 글을 읽는데 어려움이 있는 시각장애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군에서 생산하는 모든 문서 및 소식지 등에 음성변환출력용 바코드 생성 프로그램을 이용해 시각장애인들에게 음성변환출력기로 문서를 소리로 읽어준다.

군은 9일 모든 공무원이 프로그램을 상용화하도록 음성변환출력용 바코드생성 프로그램 교육을 했다.

군 관계자는 “음성변환출력기는 각종 정보에서 소외되어 온 시각장애인들의 정보접근성을 높여주고 알권리 보호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안=권동원기자 kwon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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