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과 원광대학교 전주한방병원 주관으로 실시한 한방무료진료팀 20여명은 이날 오후 4시까지 알레르기 비염, 안과, 안면피부 등에 질환을 갖고 있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을 가졌다.
오동환 남원시지부장은 “관내 조합원 대다수가 고령으로 평소 병원을 찾지 못해 여러가지 잦은 질병으로 고생하고 있는데 이번 기회에 조합원들에게 조금이나마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해 위로가 된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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