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특강은 대국민 신뢰도를 저하시키는 주된 요인으로 지적되는 권위적·무성의한 편의적 법집행 행태, 불친절한 언행·거칠고 고압적인 말투 등을 척결하고 애로사항을 끝까지 들어주고 호응해주는 말 잘 들어주기·설명 잘하기 등의 방법론을 집중 강연했다.
특히 형사·수사 부서에선 조사 전 5분 면담제, 진행사항 및 결과 문자통보를 , 지역파출소의 112신고출동 1분 면담제 및 결과통보제를 중점업무로 규정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선문 고창경찰서장은 “국민의 소리를 들어주는 소통·화합의 치안만이 군민모두와 우리 고창경찰이 공감하는 치안을 이룰수 있다”며 “국가와 국민을 위한 진정한 경찰이 되도록 모두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