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총회 무주 개최
한국관광총회 무주 개최
  • 소인섭
  • 승인 2011.06.0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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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한국관광총회가 8·9일 무주리조트에서 열린다.

7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역과 관광브랜드’란 주제로 1천500여 명의 관광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전북도의 관광산업의 현안을 논의하고 21세기를 주도할 전북의 성장산업의 발전적 대안을 모색한다.

총회에서는 박기태 사이버외교사절단장이 ‘21세기 국민과 함께하는 자발적인 한국관광 홍보’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해외관광브랜드 마케팅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토론이 이뤄진다. 또 전주대학교 송광인 교수의 ‘전북농촌관광 소프트 경쟁력 강화방안’과 전북발전연구원 정명희 박사의 ‘전라북도 종교자원화 가능성’,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홍장원 박사의 ‘전북해양관광 육성방안’이란 주제로 세미나도 열린다.

도 관계자는 “국내외 관광을 대표하는 지도자와 종사자들이 총집결하는 자리인 만큼 매력도가 높은 전라북도의 관광자원과 2012 전북방문의 해 등을 국내·외에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면서 “관광목적지로서 전라북도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전북 관광산업 도약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기대했다.

소인섭기자 i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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