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장을 이승표(85세, 정천면 월평리 출신)씨는 경제도약기인 새마을운동 시기부터 고향에 대한 애정으로 정천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애향장에 고재석(73세, 정천면 월평리 출신)는 정천면장과 재전정천향우회장을 맡아오면서 많은 향우가 모임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구 정천초등학교 공원화 사업에 지대한 역할을 했다.
장수장 강옥경(92세, 정천면 갈용리)씨는 관내 거주하는 최고령 어르신으로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있어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선정됐다.
20여년간 정천면 체육회 부회장을 맡아오면서 정천면 체육 발전에 공헌한 고영만(60세, 정천면 봉학리)씨에게 공로패를, 정천면 발전에 역할이 큰 안현식(55세, 정천면 봉학리)씨와 장수일(53세, 정천면 봉학리 출신)씨에게 감사패를 시상하기로 했다.
한편 정천면은 오는 11일 정천면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면민의 장을 시상할 예정이다.
진안=권동원기자 kwon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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