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전주시에 따르면 올해 영어캠프는 여름방학 3주, 겨울방학 3주 등 두차례에 걸쳐 실시되며 초등학교 4-6학년 200명(일반 160명, 기초수급자 4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현재 영어캠프 운영을 위해 사업기관 신청서를 접수한 곳은 우석대학교와 전주대학교 등 2개 기관이다.
시는 이들 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9일 사업 수행능력과 사업계획, 기타 캠프의 효과적 운영을 위한 제안 등을 심사해 운영기관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영어캠프 참가자 신청 접수 및 선발 절차를 마친 뒤 7월 여름방학에 맞춰 캠프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남형진기자 hjnam8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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