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주변에 있는 보훈 가족에게 감사와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의 희생과 영예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 20여명은 이날 직접 준비한 케익에 태극기를 만들어 꽂으면서 경건한 마음으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렸다.
해바라기봉사단 박미숙 회장은 “개인적인 희생을 감수하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들에게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케잌??드렸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서 국가유공자 및 그 가족들을 예우하고 지속적인 관심으로 나라를 사랑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남형진기자 hjnam8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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