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노동조합은 설립이후 직원들의 근무조건 개선 및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무를 위해 지역사랑봉사단을 설립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 두형진 노동조합위원장은 “오늘의 전북은행이 있기까지 따뜻한 성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선배님들과 직원들 그리고 고객과 주주, 도민께 감사하다”면서 “전북은행 노동조합은 단순한 전북은행만의 노동조합이 아닌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이웃과 사회를 위한 노동조합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은행 노동조합은 지난 1973년 115명의 조합원들이 모여 직원들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설립, 38주년을 맞게 됐다.
김완수기자 kim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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