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환경정화활동은 전북도민의 젖줄인 용담호의 수질환경관리에 대한 도민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상수원 수질 개선에 몸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전주시 맛있는 물 지키미 800여 명과 진안군 수질개선주민협의회 회원 100여 명은 용담댐 주변 및 용담호 일원 8개 지역에서 홍수기전 대청결운동을 전개함은 물론 용담호의 청정수질환경을 체감했다.
K-water 전북본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주시민이 용담댐 및 댐주변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질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한편, 용담댐 주변지역민들에게는 전북지역의 젖줄로서 깨끗한 물을 공급한다는 자긍심을 고취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민수기자 l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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