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신재생에너지산업 인재양성센터 교과부 2차년도 사업 평가 ‘최우수’ 인센티브
전북대 신재생에너지산업 인재양성센터 교과부 2차년도 사업 평가 ‘최우수’ 인센티브
  • 한성천
  • 승인 2011.06.02 1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대학교 신재생에너지산업 인재양성센터(센터장 설경원)가 교육과학기술부의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사업 2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전북대는 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8억2,4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아 3차년도 45억여 원의 사업비에 인센티브를 더해 53억5,000여 만원의 예산으로 3차년도 신재생에너지산업 분야 우수 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교과부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사업의 전국 6개 광역경제권 21개 센터를 대상으로 2차년도(2010.06.01~2011.05.31) 사업수행 실적에 대한 연차평가를 실시한 것으로 전북대를 비롯해 6개 센터만이 선정됐다.

특히 참여 학생 탈락방지를 위한 학생종합관리시스템 운영과, 3개 기업체와 운영하고 있는 마이크로 트랙, 기업체와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신재생에너지산업 인재양성센터는 2009년 교과부의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사업에 전북대가 호남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설치된 사업단으로 현재 전북도를 비롯한 5개 지자체와 현대중공업 등 25개 기업, 9개 연구소가 함께 사업을 진행 중이다. 신소재공학부 등 6개 전공 81명의 교수와 1,256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한성천기자 hsc924@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