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올 여름 출하될 복숭아의 봉지씌우기 인력을 구할 수 없어 애태우고 있던 비아마을 유석용씨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삼천3동 새마을부녀회 김나현 회장은 “농번기에 일손 부족으로 힘들어하는 농가들이 있다는 사정을 전해듣고,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농촌일손돕기에 나선 것이다”며 “앞으로도 여건이 허락되는 한 일손이 필요한 농가들을 돕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남형진기자 hjnam8477@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