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총장 양궁부 격려 “고맙고 자랑스럽다”
한일장신대 총장 양궁부 격려 “고맙고 자랑스럽다”
  • 한성천
  • 승인 2011.06.0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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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장신대학교 정장복 총장은 최근 양궁대회에서 잇달아 금메달 획득과 국가대표로 선발된 양궁부 선수단을 1일 초청, 금일봉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남교현 감독과 박종우 코치, 2011 유니버시아드대회 컴파운드부문 국가대표에 선발된 윤동규 선수(인문사회과학부 1학년) 등 선수 9명이 참석했다. 4월 전국 남·여종별선수권대회 30m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종원 선수(인문사회과학부 4학년)는 파열된 십자인대 수술후 치료관계로 이날 참석하지 못했다.

이 자리에서 정 총장은 “오랫동안 훈련을 받고 불굴의 의지로 우수한 성적을 이룬 여러분들이 고맙고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건강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기도했다.

양궁부는 지난 4월 2011년 컴파운드 1차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고, 제45회 전국 남·여 종별선수권대회 30m 개인전에서 이종원 선수가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상황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5월 ‘세계선수권대회 및 유니버시아드대회 컴파운드 대표선발전’에서 윤동규 선수가 유니버시아드대회 컴파운드부문 국가대표에 최종 선발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성천기자 hsc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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