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부청이 밝힌 캠페인은 인월--주천구간과 창원--금계구간, 구례--오미구간 등 지리산둘레길 3개 구간에서 서부지방산림청(무주, 순천, 함양관리소),남원시, 숲사랑서부연합단체(전남.북, 경남)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대적으로 실시한다는것.
특히 일반인으로 구성된 숲사랑 서부연합단체와 함께 켐페인을 실시하는데 의미가 크고 지리산둘레길 주변 쓰레기 일제수거 등 산림정화, 오물투기와 수목 굴.채취행위 등 산림훼손 행위 단속 등 산림보호 단속 활동도 함께 실시한다.
지리산둘레길은 지난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총 300km를 조성할 계획으로 추진, 현째까지 211km를 시설했고 내년까지 나머지 89km를 시설 완전 개통할 예정인데 해마다 탐방객이 급속하게 증가하면서 쓰레기 투기 등 각종 산림오염 우려가 높아 이에 대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는 시점이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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