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전주시는 “친환경 3단계 조성을 위한 민간사업자를 지난 4월 15일 공모한 결과 최종적으로 극동건설(주)에서 단독으로 사업제안서를 제출했고 지난달 30일 심의위원회에서 사업제안서를 평가한 결과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주시는 앞으로 극동건설(주)과 사업 협약을 위한 세부 협상을 추진할 계획이며 오는 8월경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10월경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오는 2015년 완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남형진기자 hjnam8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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