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은 조촐하게 차려진 시골밥상을 함께 나누는 소박한 자리였지만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과 정성이 가득 담겨져 있어 훈훈한 시간이 됐다.
호성동 김규수 동장은 “호성동 자생단체가 매달 2회 호성동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식사봉사를 하기로 약속을 한 이후 지속적으로 실시되고 있어 우리 지역 사회에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며 “어르신을 공경하는 정신이 계속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남형진기자 hjnam8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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