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환 위원장은 이날 발대식 축사를 통해 “최근 민주당 정책위원회 제1정조위원장으로 선정된 것 역시 전주완산을 지역위원회 당원 동지 여러분의 한결같은 지원과 격려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고 밝히며 “2008년 당선 이후 늘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 왔지만 야당의원으로서 한계가 있었다. 2012년 정권 재창출을 통해 반드시 빼앗긴 민주주의, 빼앗긴 전북의 몫을 찾아올 것”이라 강조했다.
장 위원장은 “전주완산을 지역위원회의 50여 개 위원회가 각각의 주어진 역할과 임무를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격려하는 것이 지역위원장의 역할”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이들 위원회의 발대식 개최 등을 통해 당원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조직도 더욱 확대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50여 명의 당 내외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여성위원회 발대식에는 구성은 여성위원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여성위원 및 자문위원이 선임되었고, 뒤이어 열린 장애인 위원회와 지역발전특별위원회 발대식에도 200여 명이 참석하여 100여 명의 자문위원과 분과위원(장) 등을 임명하였다.
박기홍기자 kh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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