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종목별 협회 주관으로 게이트볼, 배구, 배드민턴, 축구, 테니스, 탁구, 족구, 야구, 바둑 등 총 9개 종목에서 선수 및 임원 등 1천여명의 체육인이 참가했다.
체육회는 올해부터 야구와 바둑 종목을 추가해 더 많은 동호인과 지역주민들이 참가하며 경기력 향상과 진안군 대표선수를 발굴 육성하는 계기가 됐다.
송영선 군수는 이날 축사에서 “생활체육은 개인적으로는 몸을 건강하게 하고, 더불어서 진안의 화합을 이끌어 내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며 “건강한 체육인들이 군민의 사기도 높여주고 대한민국 제1의 생태건강도시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안군은 모든 군민이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야구장과 국민체육센터 건립한다.
진안=권동원기자 kwon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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