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연합회 나주팀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전국 16개 시·도 128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 대회 결승전에서 경북연합회 문경B팀을 물치고 우승기와 함께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공동 3위는 서울연합회 영등포팀과 경북연합회 포항 구룡포팀이 차지했다.
은상기 정읍시 게이트볼연합회장은 “이번 대회에 전국16개 시도에서 1천200여명의 선수와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 넣고 정읍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정읍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대회의 내실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햇다.
정읍=김경섭기자 k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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