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조계훈)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모범청소년 20명에 대한 표창 및 장학금 수여와 관내 4개교 58명으로 구성된 명예경찰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박주영 남원교육장, 이상현 도의회 교육위원장, 권안택 청소년 지도위원장을 비롯 각 학교장과 명예경칠소년단, 모범청소년 등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명예경찰소년단은 앞으로 교내에서 왕따 등 범죄를 저지르는 비행학생들을 선도하고 기초질서. 교통질서 켐페인 참여를 비롯 경찰특공대 견학 등 경찰업무 체험을 통해 경찰의 업무를 이해함으로써 경찰과 청소년간 거리감 해소의 역활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