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는 온라인 참가자 13팀이 참가해 대전 엑스포 공원을 출발 경부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 및 시내 구간을 포함해 총 209㎞를 달려 부산 해운대까지 진행됐다.
대회 결과 1위 팀과 2위 팀이 각각 자동변속기와 수동변속기로 실주행 연비 24.7km/ℓ를 기록하며 쉐보레 스파크의 우수한 실주행 연비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연비 1위를 달성하며 300만 원 상당의 1년 주유권을 획득한 조인석 씨는 “오르는 기름 값 때문에 차량 구입 시 공인 연비가 아닌 실주행 연비에 더욱 신경을 쓰게 된다”며 “이번 행사에서 1위를 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지엠 경차 브랜드운영팀 윤희정 부장은 “고객이 직접 본인의 차를 가지고 참여해 전원 목표 연비를 달성하며 경제성을 확인하는 한편 연비 운전 습관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군산=조경장기자 ck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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