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오수제일교회서 마실극장 운영
임실 오수제일교회서 마실극장 운영
  • 박영기
  • 승인 2011.05.2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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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에서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추진하는 움직이는 영화관 ‘옹기종기 마실극장’이 22일 임실 오수 지역교회에서 영화 ‘방가방가’를 상영했다.

제일교회는 영화를 관람하기 전 갈비와 팥빙수를 대접하는 등 더불어 사는 사회의 모습을 보였으며 참여한 어린이와 노인들은 영화를 보는 동안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지역주민들은 “앞으로도 더 많은 문화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문화행사를 추진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옹기종기 마실극장은 전라북도가 영화관이 없는 농어촌지역을 찾아가서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영화의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내 문화 다양성을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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