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가축분뇨로 인한 민원이 다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사전 환경교육을 통해 민원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 가축분뇨배출시설 준수사항 ▲ 가축분뇨 부적정 관리 및 개선사례 ▲ 환경오염 저감 대체방안 등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주변 환경을 오염시키거나 악취로 인한 생활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가축분뇨 배출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창군은 악취로 인해 민원발생이 우려되는 가축분뇨 배출시설 사업장에 대해 순찰반을 편성, 악취발생 유무확인 및 민원 발생시 악취측정을 통한 기준 초과 시설에 대한 행정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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