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 대상 주요 사업장은 ‘임실치즈체험 테마파크 사업’을 비롯한 ‘임실고추종합처리장 건립공사’, ‘전북 동부권고추브랜드 육성사업’, ‘수해 복구공사 및 하천 정비공사’ 등 관내 주요 사업장 28개소를 방문하여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현장의 생생한 주민여론과 애로사항 등도 청취했다.
사업추진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과 예산의 낭비요인 등이 있는지, 우기를 대비해 수해복구 현장을 중점적으로 방문하여 수해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만전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방문 결과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강구함으로써 주민 입장에서 최대한 공사토록 하고, 현장방문 결과는 향후 예산심의 등 주요 의정활동 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방문 결과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들은 대체로 정상으로 추진되고 있었으나 일부 사업장은 예산부족 등으로 설계에 누락되어 추가로 예산을 투입해야 할 사업장도 많이 나타났다.
따라서 향후 각 관련부서에 조치사항을 통보하여 충분한 검토와 보완 대책을 수립하고 적극 반영 추진 할 것를 집행부에 요구할 계획이며, 조치사항에 대한 처리 결과도 보고받아 주민의 의견이 군정에 적극 반영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매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임실치즈체험 테마파크 현장은 주변 환경에 좀 더 신경을 써주길 바라고 치즈테마파크가 개장된 만큼 관련부서 공무원과 위탁관리하는 재단법인 임실치즈테마파크 직원들이 더욱더 분발하여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타 지역과 차별화된 테마로 준비를 철저히 하여 향후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 할 수 있도록 가일층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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