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국책 공모 통해 국비 확보 순항
남원시, 국책 공모 통해 국비 확보 순항
  • 남원 양준천
  • 승인 2011.05.2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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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적극적인 사업 발굴과 예산확보 활동으로 중앙부처의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에 필요한 많은 국가 예산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시는 올해 5월 현재 중앙부처의 공모사업에 철저히 대비한 결과 총 17건 272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올해 선정된 주요사업은 국토부의 ‘고향의 강’ 정비사업을 비롯 농식품부의 ‘시설원예 품질개선 사업’ 행안부의 ‘남문로 보행환경 조성사업’ 교과부의 ‘운동장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문체부의 작은도서관 조성사업’등으로 지역발전과 주민소득 향상 및 복지증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예비사회적 기업에 3개 기업이 선정,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고 있고 학교마을 도서관 조성사업과 으뜸인재 육성사업, 방과후 문화예술 교육지원사업이 선정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내실있는 교육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

또 생활공간 공공미술로 가꾸기 사업, 신관사또 부임행차의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 선정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수준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게 됐다.

이같은 결과는 김형만 부시장을 중심으로 각 실과소장이 소관부처를 직접 방문, 당위성 설명과 꾸준한 설득으로 공모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중앙부처 정책동향을 집중 파악, 수시로 보고회를 갖는 등 발빠른 대처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평가됐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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