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전라북도생활체육회(회장 이동호)를 비롯한 14개 시군 생활체육회에서 활동하는 일반 지도자 및 어르신지도자들은 전통 종목인 줄다리기 강습회를 통해 전문적인 교육을 수료하였으며 배구와 피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지도자들의 윤리의식을 중심으로 이뤄진 교육시간에서 도생활체육회 박효성 사무처장은 “동호인들과 생활체육의 현장에서 활동하는 지도자들인 만큼 남을 먼저 생각하는 모범의 자세가 필요하다”며 지도자들의 행동강령을 주문하기도 했다.
도 생활체육회는 해마다 생활체육 지도자와 광장지도자 연수 및 강습회를 통해 지도자들의 자질 향상 및 프로그램 보급에 알찬 시간을 갖고 있다.
도생활체육회 최승재 지도자는 “지도자들에게 필요한 여러 가지 교육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 되고 있다”며 “동호인들의 건강을 위한 전도사 역할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도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성천기자 hsc924@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