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아침 일찍 봉사자와 결연을 맺고 있는 어르신을 읍내로 모셔와 봉사자와 어르신이 함께 담소도 나누며 점심을 같이 하면서 돈독한 정을 나누고 웃음치료 및 귀반사요법 서비스도 함께 제공했다.
이 봉사단은 50여 명의 회원이 매월 1회 이상 1:1 결연어르신을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는 봉사단으로 연 3회 목욕봉사와 연1회 나눔잔치행사를 펼치고 있어 주위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행복나눔 천사모임 봉사단은 보조금 및 후원금의 지원이 없는 자원봉사활동으로 봉사자들의 순수한 회비를 통해 활동하는 새로운 자원봉사문화를 정착하기 위하여 조직된 자발적 봉사단으로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