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리에서는 대학생 30명과 고등학생 10명등 모두 40명에게 5천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박영준 조합장은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축산업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노력할 뿐만 아니라 조합의 사업성과 및 수익이 복지사업을 통해 조합원에게 환원되고자 힘쓰고 있다”며 “선발 장학생들은 축산업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농업의 미래를 짊어질 수 있는 사람, 더 나아가서는 이 나라의 큰 일꾼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지난 2004년부터 7년 동안 조합원의 가계비 절감 및 장학 사업을 통한 농업인 실익증진을 꾀하고 농촌사회의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08년 1,740만원, ‘09년 1,740만원, ‘10년 3,450만원 의 장학급을 전달했다.
이보원기자 bwlee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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