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공동주택용지 2필지 매각
혁신도시 공동주택용지 2필지 매각
  • 이보원
  • 승인 2011.05.12 17: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미 아파트의 남광건설과 호반베르디움 아파트의 선우종합건설이 전북혁신도시내 2개 공동주택용지의 아파트 공급 건설사로 결정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전북혁신도시사업단은 12일 추첨방식으로 전북혁신도시내 공동주택용지 B-11블럭과 B-12블럭에 대한 매각을 실시한 결과 남광건설과 선우종합건설이 각각 매수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조성원가의 90%인 3.3㎡당 132만3천원에 공급된 2개 공동주택용지의 매각 가격은 각각 221억원과 186억원.

이들 2개 공동주택용지에는 전용면적 84.81㎡이하(분양면적 108.9㎡이하)의 중소형 아파트 808세대와 681세대가 각각 건설된다.

전북혁신도시사업단 관계자는 “공동주택용지는 올 연말께부터 아파트 신축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급적 아파트 공급사업을 앞당겨 줄 것으로 건설사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보원기자 bwlee630@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