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중소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원산지 교육뿐만 아니라 FTA로 인해 개방·융합·혁신됨에 따라 달라지는 사안에 대해 최적화 교육을 실시한다.
또 기존의 정부부처 중심의 정책방향 설명보다는 실제 무역에 30년 이상 종사한 경험을 지닌 전문가를 초청해, 업종별로 FTA를 활용한 시장개척, 수출증대, 수익창출 등을 위한 구체적인 현장 실무 교육을 실시, 업체의 수출 실무역량을 제고하고 FTA 활용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전북중기청 관계자는 미국·EU와의 FTA 발효 시, 우리나라의 FTA 교역 비중은 35% 이상으로 늘어나 본격적인 FTA 시대로 진입함에 따라 중소기업은 생존을 위해 FTA에 대한 인식과 활용 제고가 시급한 상황으로 이번 교육은 FTA 발효로 인해 수혜가 예상되는 기계/금속/자동차/섬유업체 중심으로 설명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민수기자 l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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