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는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국내 355만여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 ‘경제총조사’를 오는 23일부터 6월 24일까지(인터넷조사 5월 16일∼5월 31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경제총조사는 국내 전체 산업의 분포와 고용구조 및 경영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정부의 경제·산업정책 및 중소기업 지원정책, 지방자치단체의 지역경제정책, 기업경영 계획 수립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 지정통계로 조사내용은 사업체 현황, 사업실적 등이다.

인터넷조사는 조사원 방문 시 사업체 참여번호를 부여받아 해당 기간 내에 홈페이지(http://ecensus.go.kr.)에서 참여할 수 있다.

박종래 전주사무소장은 “국가통계발전을 위한 밑거름인 2011 경제총조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김민수기자 l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