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소의 날’ 운영은 환경보전에 대한 국민의 높은 관심을 높아진 국격에 맞게 ‘국토와 생활주변을 깨끗하게’ 만드는 실천운동으로 승화하고 기상이변에 따른 한파 및 폭설, 구제역 장기화로 침체한 분위기를 전환하고, 국민화합과 지역사회에 활력을 부여할 필요가 있어 주민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국토 및 생활환경 정비’를 국민운동으로 연중 추진하기로 하였다.
‘국토 및 생활환경 정비 국민운동’은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생활쓰레기 신속 수거, 구제역 방역초소 정비, 불법광고물 정비, 다중이용시설 청결 등 생활 주변환경을 쾌적하게 정비함은 물론, 지역 내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이 참여하는 ‘국토대청결운동 지역협의체’ 구성하고 지역 봉사단체 및 각급 학교 단위 봉사활동과 연계하여 활성화함으로써 주민이 참여하는 국민운동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같은 취지에 맞게 김제시는 5월 중 대청소의 날을 운영하면서 자연보호 김제시협의회 등 많은 사회단체의 참여를 이끌었으며, 각 읍면동에도 부녀회 등 각 읍면동별 사회단체가 참여했고, 6월 중 호우 대비, 7월 중 휴가철 대비, 8월 중 태풍 대비, 9월 중 가을 행락철 대비 등을 테마로 매월 대청소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제시 관계자는 “이러한 행사가 내실있게 국민운동으로 승화되어야 깨끗하고 청결한 김제가 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
김제=조원영기자 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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