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총동창회는 지난 2일부터 이틀에 거쳐 총동창회장 등록을 받은 결과 정씨가 유일하게 등록,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당선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임 정 회장은 1958년 전북대 농대 농예화학과를 졸업했으며 이리농림고 교사와 (주)미원그룹 중역을 거쳐 부산에서 운수회사인 동원기업(주)과 순천에서 신동아운수(주)를 운영하고 있다. 또 정 회장은 이리농림고총동창회장과 전북대총동창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해왔다.
이날 정 회장은 “20만 동문의 뜻을 모아 동창회의 화합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장학기금 등 모교 지원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고은기자 rhd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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