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교육학회가 주최, 우석대학교, 전북다문화포럼이 공동주관하고 전라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총 9개국 60여 명의 세계 석학이 참여한 가운데 ‘국민국가를 넘어:지구화시대의 시민교육 재구조화’라는 대 주제를 가지고 워크숍, 기조연설, 심포지엄 등을 가질 예정이다.
김태호 국제학술대회 준비위원장(우석대 교육학과)은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우리가 당면한 다문화사회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미래 다문화사회정책에 적용할 수 있는 청사진을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각계 전문가와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학술대회 개막식은 13일 오전 9시 대학본관 5층 시청각실에서 강철규 총장, 김완주 도지사, 김승환 교육감, 차윤경 한국다문화교육학회장, 정진곤 전 교육과학문화수석을 비롯해 각 분야 저명한 국내외 석학들이 다수 참여할 예정이다.
한성천기자 hsc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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