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식 총장 국제미래학회 회장 취임
이남식 총장 국제미래학회 회장 취임
  • 한성천
  • 승인 2011.05.0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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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식 전주대 총장이 9일 전주대 온누리홀에서 열린 국제미래학회 총회에서 제2대 회장에 취임했다.

김영길 초대 회장(한동대 총장)에 이어 제2대 회장에 취임한 이 회장은 미래학자 허먼 칸의 수제자인 세계적인 미래학자 제롬 글렌(Dr. Jerome Clayton GLENN) 박사와 함께 공동회장을 맡았다.

이남식 회장은 취임사에서 “다가오는 미래사회를 대응하기 위해서는 미래의 변화를 예측해 내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정치, 경제, 문화, 환경, 정보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급속하게 변화하는 국제사회를 민첩하게 학문적으로 접근하고, 미래싱크탱크로써 역할을 해서 그 해결점을 모색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번 집행부는 부회장에 김용근 이사장(한국산업기술재단), 오태석 원장(한국건설생활환경검사연구원), 길영준 전무(삼성전자종합기술원), 자문위원으로 전재희·박진·서상기 국회의원, 이경숙(한국장학재단 이사장), 윤은기(중앙공무원교육원장), 최창섭(서강대 명예교수), 백성기(포항공대 총장), 김성태(한국정보화진흥원장), 김성호(행복세상 이사장·전 장관), 장경환(대한한공 고문), 유재홍(동아일보종편TV 사장) 등이 참여하고, 국제협력위원회 위원장에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대표, 학술위원회 위원장에 안종배 한세대 교수, 편집위원회에 신용태 숭실대 교수, 대외협력위원장에 심동희 전주대 단장, 언론홍보위원장에 신경민 mbc대기자, 총무위원회 위원장에 정흥진 전주대 처장 등이 각각 맡았다.

한편, 국제미래학회는 2007년 10월 26일 창립하였으며 국가미래전략, 미래산업예측, 미래예측방법론, 미래기후변화 등 미래세계를 예측하는 국제적인 전문 학회다. 이 학회는 오는 7월 7일부터 11일까지 캐나다 뱅쿠버에서 세계미래학회의를 개최하며, 이에 앞서 이날 전주대에서 학술포럼을 행사를 가진 것.

한성천기자 hsc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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