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문화선도학교 11곳 추가지정
학교문화선도학교 11곳 추가지정
  • 최고은
  • 승인 2011.05.04 17: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교육청이 지난 4일 학교문화 선도학교 11곳을 추가 지정했다.

추가 지정된 학교는 ▲전주서중 ▲전주남중 ▲완주중 ▲봉서중 ▲상서중 ▲고산고 ▲무풍고 ▲동계고 ▲원광중 ▲호남중 ▲세인고 등이다

이들 학교는 지난해 졸업식과 입학식 문화 개선을 위해 지정됐던 7개 학교와는 달리 학생 자치 등 학교문화 선진화 방안과 연계해 ‘학생자치활동’에 맞춰 진행될 계획이다.

또 통제·규제 위주의 기존 학생 지도에서 벗어나 학내 존중과 배려문화 풍토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제도를 시행하게 된다. 아울러 학칙에 대한 교원연수 정례화, 상·벌점제의 내실있는 운영, 학생 자치법정 내실화 등 학생 자치화 자율을 확대하는 제도와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문화 선도학교들은 말 그대로 전북의 학교 문화와 체질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선도적인 학교들이다”고 말했다.

최고은기자 rhdms@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