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경천면민의날 행사
완주 경천면민의날 행사
  • 정재근
  • 승인 2011.05.03 15: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22회 경천면민의날 행사가 3일 이윤호 면장과 최규성 의원, 임정엽 군수, 박종관 의장, 문채룡 교육장, 소병래·권창환·최남열 도의원, 서정일 완주군학교운영위원회 회장, 조정석 부의장 및 군의원, 출향인사, 양승학 체육회장을 비롯한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천면 생활체육공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경천면 1천여 주민 중 대다수가 참가할 정도로 참여율이 매우 높았다.

임정엽 군수는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경천면의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 주어 감사하다”며 “경천면은 규모면에서 작지만 주민화합과 단결이 잘 되고 부지런해 멀지 않아 잘사는 지역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규성 의원은 “경천면은 현재 낙후되었지만 내년도 양촌 IC가 개통되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오늘 행사가 지역주민간 즐겁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천면 발전에 노력해온 이훈구 이장, 임순애 부녀회장, 강문석 농업경영인, 유재관 의용소방대원, 김영희씨 등 5명이 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면민의날 행사로는 축하공원과 어린이경기, 단체줄넘기, 고리걸기, 윷놀이, 족구, 제기차기, 농구공넣기, 노인공굴리기 등을 비롯해 주민화합 노래자랑도 열렸다.

완주=정재근기자 jgjeong@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