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 재난대응 훈련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 재난대응 훈련
  • 이보원
  • 승인 2011.05.0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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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서삼석)는 2일부터 3일간 홍수 및 지진 등 자연재해에 따른 배수장 등 농업시설 붕괴 대비를 위한 ‘201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급격한 기상이변으로 발생한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과 산업화·도시화에 따른 화재, 폭발, 붕괴 등 위험요인 증가함에 따라 대규모재난으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적 재난대응 훈련이다.

여름철 집중호우는 물론, 지진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한 실제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배수장 15 개소에서 재난대응 역량강화와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재난대응시간 10% 단축하고 재난관리시스템을 지사별로 재점검하게 된다. 서 본부장은 “극한 재난에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실제 상황과 흡사한 훈련을 통해 자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밀접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보원기자 bwlee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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