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은 자원봉사자를 대표하여 고위권, 양수미가 결의문을 낭독하고 축제기간 동안 전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환한 미소와 친절함으로 축제를 알리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전주한지문화축제조직위는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서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중요하고 현장교육과 리허설을 통해 준전문가로 양성할 계획이며 특히 이번 한지문화축제 기간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평소 전주한지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한지공예에 남다른 관심을 보인 이들이 전주한지문화축제 자원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모든 축제의 일등공신은 우리 자원봉사들이며 자원봉사야 말로 21세기를 이끌어 가는데 가장 핵심 역할을 담당할 거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15회 전주한지문화축제는 5일~ 8일까지 한지산업지원센터와 한옥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방희기자 leebh21@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