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공회의소(회장 김택수) 주최하고 대한산악연맹 전라북도연맹(회장 엄호섭)이 주관한 제15회 노사화합 등산대회에는 도내 50개업체 250여명이 참여했다.
노사화합 등산대회는 기업체 임원의 건전한 정서함양과 명랑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노사화합의 장을 마련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었다.
등산대회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변산마실길 제1코스인 고사포해수욕장에서 변산해수욕장까지 1시간가량 걸으면서 주변에 널려있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전주상공회의소 김택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새만금의 성공적인 개발과 상생의 노사협력 및 기업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상호경쟁보다 임.직원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등산대회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부안=방선동기자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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