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실패의 아픔을 겪어오던 40대 남성이 자살을 시도하다 아들의 제지로 자살을 방지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28일 오후 2시께 전주시 중화산동 모 아파트에서 A씨가 부인과 말다툼을 벌이다 자살을 시도했지만 이를 지켜보고 있던 아들의 만류로 결국 자살을 방지했다.
조사결과 A씨는 최근 사업 실패 등의 이유로 부인과 말다툼을 벌이다 이 같은 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재석기자 jjs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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