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김인문, 28일 발인… 시청자들과 작별
고(故) 김인문, 28일 발인… 시청자들과 작별
  • 장민호
  • 승인 2011.04.2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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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암으로 투병 중 지난 25일 타계한 배우 김인문(72)의 발인이 엄수됐다.

고(故) 김인문의 발인은 28일 오전 7시 40분 서울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유족과 동료 및 후배 배우들의 애도 속에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는 고인의 장남인 김필주씨를 비롯해 후배 배우 임동진 안병경 등이 참석했다.

발인 이후 고인의 운구 차량은 생전의 일터였던 여의도 KBS 등을 경유한 뒤 일산 크리스천메모리얼파크로 향한다.

한편, 고 김인문은 지난 1967년 영화 ‘맨발의 영광’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했다.

특히, 고 김인문은 지난 1990년부터 2007년까지 18년간 KBS 1TV ‘대추나무 사랑걸렸네’를 이끌며 ‘국민 아버지’로 자리매김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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