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김인문의 발인은 28일 오전 7시 40분 서울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유족과 동료 및 후배 배우들의 애도 속에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는 고인의 장남인 김필주씨를 비롯해 후배 배우 임동진 안병경 등이 참석했다.
발인 이후 고인의 운구 차량은 생전의 일터였던 여의도 KBS 등을 경유한 뒤 일산 크리스천메모리얼파크로 향한다.
한편, 고 김인문은 지난 1967년 영화 ‘맨발의 영광’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했다.
특히, 고 김인문은 지난 1990년부터 2007년까지 18년간 KBS 1TV ‘대추나무 사랑걸렸네’를 이끌며 ‘국민 아버지’로 자리매김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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