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LH공사 본사 전북이전 촉구결의안 채택
전주시의회 LH공사 본사 전북이전 촉구결의안 채택
  • 남형진
  • 승인 2011.04.2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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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의장 조지훈)가 LH공사 본사 전북 이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26일 전주시의회는 제2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LH공사 본사 전북 이전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고 차질 없는 이행을 정부에 요구했다.

이날 전주시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LH공사 본사 분산배치 원칙을 파기하고자 하는 정부와 정치권의 획책을 보면서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며 “전북도민들은 그동안 정부의 LH공사 본사 분산이전 원칙에 대해 한치의 변화도 없을 것을 믿어온 만큼 정부는 약속을 내팽겨쳐서는 안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또한 시의회는 “정부는 반세기 동안 지속되어온 지역 차별 정책을 버리고 국가 균형 발전 차원에서 전북에 LH 본사를 반드시 이전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남형진기자 hjnam8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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