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불교 전북교구 재가단체회원 30여명은 25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정부투자기관의 지역안배에 있어 LH본사를 분산배치 원칙에 따라 전북도에 이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원불교 전북교구 재가단체는 25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성명을 통해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 사태를 바라보면서 착잡한 마음 금할 길이 없다”며 “다음 차례는 우리 전북이라는 이야기가 공공연하게 흘러나오고 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이러다가 정말로 LH본사가 경남으로 일괄이전 되는 것은 아닌지 불안과 위기감에 휩싸여 있다”며 “LH본사 분산배치는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드러낼 수 있는 절호의 사안이자 국토균형발전을 앞당기는 길이다”고 분산배치를 거듭 촉구했다.또 “정부는 전북과 경남이 상생할 수 있도록 LH본사를 전북과 경남에 분산배치시키라”며 끝까지 싸울 것임을 밝혔다. 장정철기자 jang@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장정철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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