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 선정으로 전주비전대학은 공학 기술교육 혁신을 위해 앞으로 최소 3년에서 최장 5년까지 3억~5억 원을 지원받아 공학기술교육혁신을 위한 전략수립 및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 구축·운영, 공학교육프로그램개발 및 교육제도 개선 등에 투자할 예정이다.
전국에서 총 10개 대학을 선발한 이번 사업에서 전주비전대학은 호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지원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명실공히 공학기술교육 혁신의 호남지역 거점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정립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공학기술교육현신센터 박상민(자동차과) 센터장은 “공학계열 학과 중 자동차과 및 조선해양과 등의 공학 인증사업과 동시에 공학교육 프로그램개발 및 산업계 수요 지향적인 공학기술 교육 확산활동에 역점을 두고 이번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성천기자 hsc924@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