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투자유지 중 학생복지 가장 많아
교육투자유지 중 학생복지 가장 많아
  • 최고은
  • 승인 2011.04.2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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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이 지난해 학생복지 분야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도를 비롯한 14개 시군이 교육협력사업에 투자한 비용은 총 1,028억9,400만원으로 이중 학생복리증진 부문이 전체의 24.6%를 차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 급식비를 비롯한 우유급식비, 친환경 쌀, 우수 농산물 등 학교급식 사업은 222억원으로 전체의 21.5%를 차지해 그 뒤를 이었다.

학교시설 개선, 어린이 보호구역, 학교운동장, 학교공원화 사업 등 교육환경개선부문이 182억2,200만원, 방과 후 학교 운영, 학력증진, 교육과정 운영 지원 등 학력 신장 부문 148억2,400만원 등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해 도교육청은 교육복지 향상과 학생 학력신장을 위해 올해 지방자치단체와 교육협력 계획을 수립, 자치단체를 상대로 체계적인 교육경비 유치에 나설 방침이다.

최고은기자 rhd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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