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삼천초·덕진자활센터 방과후 학교 돌봄교실 업무협약
전주 삼천초·덕진자활센터 방과후 학교 돌봄교실 업무협약
  • 최고은
  • 승인 2011.04.2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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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삼천초등학교와 전주덕진지역자활센터가 방과후 학교 돌봄교실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삼천초와 덕진자활센터는 21일 방과후 학교 돌돔교실 교사 파견 사업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방과후 학교 돌봄교실 아동에 대한 교육권 확보 및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양극화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덕진지역자활센터는 협약에 따라 삼천초에 돌봄교사 파견 서비스를 지원하고 삼천초는 돌봄교실 파견교사의 교육 및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덕진자활센터는 평소 저소득층에게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자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자활의욕과 기술능력을 향상시키고 소득창출을 위한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 센터는 올해 깨끗한 학교 만들기를 통한 아름다운 일자리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 방과후 교실사업, 학교청소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깨끗한 학교 만들기를 통한 아름다운 일자리 만들기 프로젝트와 함께 민간네트워크 협력사업 프로그램지원 및 자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김한수 교장은 “이번 협약이 방과후학교 돌봄교실 운영에 보다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일자리 창출과 함께 우리 아이들에게는 보다 양질의 돌봄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고은기자 rhd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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