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5분 자유발언
전주시의회 5분 자유발언
  • 남형진
  • 승인 2011.04.2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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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79회 임시회가 21일 전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가운데 201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건과 일반안건을처리하고 있다.
전주시의회(의장 조지훈)는 21일 제279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집행부의 정책 및 지역 현안 추진 등에 대해 개선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옥주 의원(비례대표)=전주시 저출산 문제 해소를 위해서는 자녀양육지원센터와 일시보육시설 설치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전주시가 도입을 적극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남관우 의원(진북, 금암1·2동)=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할 토지공사가 LH공사로 통합돼 2년여 시간이 지났지만 분산배치와 일괄배치 사이에서 오락가락하는 정부의 불확실성으로 지역 갈등만 심화되고 있다. 65만 전주시민과 200만 전북도민이 하나로 뭉쳐서 거도적 활동에 동참해야 하며 전주시도 모든 행정적 지원에 나서야 한다.

▲선성진 의원(중앙, 풍남, 노송동)=전주국제영화제와 전주한지문화축제 현장에 버스 파업 노동자들의 대규모 시위가 예정돼 있어 자칫 전국적, 국제적 망신을 당할 위기에 있다.

하지만 축제 현장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생업 현장이기도 한 만큼 축제 성공을 위해 대승적 차원의 양보가 필요하다.

▲김혜숙 의원(송천1동)=일본 원전 사태로 인해 전주시민들도 적지 않은 불안감에 휩싸여 있는 실정이다. 전주시도 대규모 재해 발생시에 대한 시민 행동 요령 등의 지속적 훈련이 필요한 만큼 관련 정책 마련이 요구된다. 남형진기자 hjnam8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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