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민주당 최고위원
정동영 민주당 최고위원
  • 박기홍
  • 승인 2011.04.18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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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분산배치를 열망하는 도민들이 모였습니다. 지금 국회에는 수천 명의 도민이 모여 분노를 토해내고 있습니다. 만약 LH가 진주로 일괄이전되면 전북도민들의 상실감과 배신감, 분노감은 매우 클 것입니다. 정치권은 이 분노를 잘 대변해 끝까지 LH 본사 분산배치 관철을 약속합니다.

정부가 약속을 뒤집기가 일보직전입니다. 정부가 약속을 뒤집는다면 정책 신뢰를 확보할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의 기본이 무너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만일 LH 분산배치의 약속을 깨뜨리면 전북도민은 대통령으로 생각할 이유가 없습니다. LH는 낙후 전북의 희망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같이 뭉쳐 끝까지 투쟁하고 관철해 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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