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서 도의회 의장
김호서 도의회 의장
  • 박기홍
  • 승인 2011.04.1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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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통합공사를 출범할 때부터 분산배치 원칙을 세웠습니다. 그런데 이제 와서 가난한 전북이 아닌, 잘사는 경남으로 일괄 이전한다면 어느 누가 이 정부를 신뢰하겠습니까. 정부는 경제성을 이유로 LH분산배치 원칙을 뒤집으려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이명박 정부가 동남권 신공항이 무산되면서 영남민심을 달래려는 의도로밖에 볼 수 없습니다.

LH본사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는 비장한 각오로 임했을 때 우리 몫을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 도의회는 LH본사 분산배치를 염원하는 전북도민들의 염원을 전달하기 위해 전주에서 서울까지 마라톤으로 무려 280km를 달려왔습니다. 우리는 사즉생의 각오와 결연한 의지로 LH본사를 기필코 전북으로 가져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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